유튜버 유나 산부인과 의사 성범죄 폭로
산부인과 의사 마취 후 여성환자 성범죄 논란 재조명
구독자 268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유튜버가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성범죄를 당했다고 폭로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2023년 10월 22일 유튜브 채널 "반반자이"에는 유튜버 유나가 산부인과 진찰 도중 성범죄를 당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유튜버 유나 산부인과 의사 성범죄 폭로

이날 유나는 "자궁암 검사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진찰대에는 커튼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았다"라며 "진찰 후 남성 의사가 '괜찮아?'라고 말하며 갑자기 내 몸을 더듬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진료 결과를 들으러 들어갔는데 의사가 '아가씨 예쁘게 생겼네. 지금 어디 사냐?'라고 묻고 '아가씨가 귀여워서 내가 이것저것 가르쳐 줄게'라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끝으로 "이게 성희롱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징그러웠다. 이번에 생리통이 심해져서 어쩔 수 없이 같은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게 됐는데 그 의사한테는 진료를 보지 않았다"고 말하기도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 병원이냐", "요즘 시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니", "얼른 털어내고 쾌차하길", "의사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 "징그럽다" 등 비난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유나는 구독자 71만 명을 보유 중인데 그녀는 한 달 반 동안 속옷 광고 촬영을 위해 55kg에서 49kg까지 총 6kg을 감량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다이어트 비법에 관해 "처음에는 금식했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며 "이후 '먹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며 "하루 1시간 이상 의식적으로 걷고 필라테스와 에스테틱에 다녔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 마취 후 여성환자 성범죄 논란 재조명
여성환자가 산부인과에서 성범죄를 당한건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닌데, 앞서 지난 2020년 3월에는 산부인과 인턴 수련을 받던 의사가 수술실에서 마취된 여성 환자를 성추행, 성희롱하며 비윤리적 행위를 저질른 바 있습니다.
당시 해당 병원에서는 정직 3개월의 경미한 징계만 내린 것으로 밝혀지면서 온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인턴이 여성 환자에게 동일하게 성추행·성희롱을 할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이러한 경우에는 의사 면허를 취소하고 재교부를 엄격히 제한해야만 제2, 제3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