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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4 class="subheading">5년간 주 1~2회씩 성폭행</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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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초등학생인 여동생을 협박해 5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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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8501 float-center" data-idxno="185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여동생 성폭행"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312/8566_18501_2957.jpg" ></div>
<figcaption>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figcaption>
</figure>
</div>

<p>&nbsp;</p>

<p>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22세)씨 사건에 대해 가해자 A 씨와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023년 12월 4일 전했습니다.</p>

<p>가해자 A(당시 17세) 씨는 지난 2018년 경북 영주시 주거지에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친여동생 B(당시 초등학교 1학년) 양을 성폭행한 뒤 이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p>

<p>경찰 조사당시 A 씨는 &quot;부모님께 말하면 죽여버린다&quot; 등 B양을 협박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p>

<p>지속적으로 고통 받던 B 양은 A 씨의 범행 사실을 결국 부모에게 알렸지만 해당 부모는 자녀가 많다는 이유로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고, 초등학교 성폭력 상담교사가 상담 중 범행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며 세상에 드러났습니다.</p>

<p>재판에서 B양 측 변호인은 &quot;B양이 5년 동안 주 1~2회 성폭행을 당했다&quot;고 주장했고, A씨 역시 범행 사실과 증거를 인정했습니다.</p>

<p>1심 재판부는 &quot;피고인이 동생을 상대로 몇 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상당히 중대한 범죄&quot;라며 &quot;피해자가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가정에서 가족으로부터 피해를 당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과 피해자가 실제로 유산을 경험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한 점으로 보아 그 고통은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다&quot;라며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p>

<p>A씨는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quot;형량이 너무 무겁다&quot;며 항소했는데 검찰 또한 &quot;천륜을 어긴 인면수심 범행을 5년간 지속해서 이어왔고, 범행의 죄질이 나쁘다&quot;라며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지만, 형이 낮게 나오자 항소했습니다.</p>

<p>현재 B양은 부모 및 가족과 강제 분리돼 경북 지역의 한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A씨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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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show-for-sr">기자명</span>
				원픽뉴스				<a rel="menu" onclick="articleMail('8566')">admin@onepicknews.co.kr</a>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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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여동생을 협박해 5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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