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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40 float-center" data-idxno="69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83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10대 미성년자 6명이 술집에서 16만 원 먹튀하고 당당하게 남긴 협박 메시지 [ 온라인 커뮤니티 ]" src="https://cdn.modoosearch.com/news/photo/202312/4578_6940_5057.jpeg" ></div>
<figcaption>10대 미성년자 6명이 술집에서 16만 원 먹튀하고 당당하게 남긴 협박 메시지 [ 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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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천의 한 식당에서 고등학생들로 추정되는 무리들이&nbsp;술과 음식을 먹은 후, 영업 정지를 협박하는 쪽지를 남기고 도망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으며,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p>

<p>지난 7일 밤 10시경, 남자 2명 여자 4명&nbsp;총 6명이 무뼈 닭발, 모듬소시지 등의 안주와 하이볼, 소주, 맥주 등을 포함해 총 16만 2700원 어치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먹튀를 했고 영수증 뒷면에&nbsp;&#39;미성년자이며 실물 신분증 확인을 하지 않았다&#39;며 &#39;신고하면 영업 정지&#39;라는 협박성 내용의 쪽지를 남겼습니다.</p>






<p>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영업 정지 또는 영업 허가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의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도용한 경우, 점주는 행정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p>

<p>이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일부는 &quot;<strong>영업정지로 협박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strong>&quot;, &quot;<strong>법이 모든 책임을 자영업자에게 전가한다</strong>&quot;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다른 이들은 &quot;<strong>청소년이 책임을 지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strong>&quot;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quot;<strong>신분증 검사를 제대로 해야 한다</strong>&quot;는 의견도 있었습니다.</p>




	

인천의 한 식당에서 고등학생들로 추정되는 무리들이 술과 음식을 먹은 후, 영업 정지를 협박하는 쪽지를 남기고 도망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